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1월2일 진해문화센터에서 2018년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11월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청이 전국 18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구조종훈련 평가로 창원시, 진해경찰서, 보건소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재난대비 긴급구조 역량 강화와 유관기관의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으로 인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각 반별 임무 수행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대형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해 창원 시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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