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11월5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에게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들과 주요 대책 및 캠페인 일정 조율 등 과천 지역 특성, 여건을 고려한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전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간담회 실시를 통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와 119구급함 일제 정비 등이며,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김경호 과천소방서장은 “한파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에 모든 과천시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의식 개선운동 전개 등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