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1월5일 오후 2시 진해구 용원동 소재 부산신항만 주식회사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류 적재시설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 화재전파 및 초기 대응훈련, 인명대피훈련,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펌프차량 방수포를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훈련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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