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11월7일 서장실에서 신임 소방관 9명과 해피메모리즈 행사를 가졌다.

해피메모리즈 행사는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는 신임소방관들이 동부소방서 가족의 일원으로, 넓게는 대전소방의 일원으로서 관서 실습기간 중 추억을 되새기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 조직원과의 유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승훈 동부소방서장은 이날 신임소방관들에게 관서 실습 중에 실시한 훈련 사진과 자신만의 신념을 새겨 넣은 ‘나만의 우표’를 깜짝 선물했다.

이주영 소방사는 “저희가 관서 실습 중 선배님들께 받은 관심과 격려만으로도 힘이 되는데 서장님께서 생각지 못한 선물을 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의 소방생활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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