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1월8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두드림’ 회의를 개최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의 상하·본부와 서·중앙과 시도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상징한다.

주요 내용은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과 소속 직원 간 고충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근무환경, 제도 복지 개선 등에 관한 여러 의견들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소방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김문원 소방서장은 “서로 소통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조직 내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정책에 대해 자유로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