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1월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9일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진욱, 남영숙 도의원, 김성환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승운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배희애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공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포상을 했다.

포상은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 청장,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상주시장, 소방서장 표창 등 총 67명에게 시상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항상 소방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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