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소방안전학과(학과장 하태현 교수)는 지난 11월8일 우석대 제2공학관에서 제8회 소방방재학과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11월9일 밝혔다.

우석대 소방안전학과는 이날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학교안전관리사협회와 교류 협력 협약식도 갖고 향후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인턴 및 현장실습 기회 우선 제공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는 우석대 학생취업처장인 김찬영 교수,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학과장 하태현 교수, 소방안전학과 구재학 교수, 공하성 교수와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이종현 회장(학교안전관리사협회장), 배선장 감사, 김미라 이사가 참석했다.

하태현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개별 또는 조를 나눠 각 분야별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학술제를 통해 미래의 소방분야 전문가 소양을 배양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며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가 2020년에는 국내 최고의 소방전문 교육학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8회째로 학생들의 소방설비 작품 발표, 화재공학 실험 발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체력 평가, 전문가 특강, 학과체험, 생활안전개선 아이디어, 산학렵력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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