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19일 이마트 동해점에서 소방서, 이마트, 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마트를 찾은 시민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고 ▲화재위험 겨울용품(전기히터 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차량용 소화기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설치 ▲풍등 사용 및 불꽃놀이 자제 등도 함께 홍보했다.

또 11월 불조심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과 119소년단 영웅이 그리기 작품 전시도 함께 실시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수남 동해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고 학생의 작품에 크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겨울철은 1년 중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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