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현장 전문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개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80여명을 대상으로 11월19일부터 3주간 하반기 소방전술 구급분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월20일 밝혔다.

주요 평가 내용은 마네킨을 활용한 개인별 기본인명소생술, 밸밸브 마스크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 시행의 적절성, 역할에 따른 응급처치 수행능력 등이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전술훈련 평가 후 피드백을 통한 훈련과 끊임없는 교육으로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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