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11월22일 제12회 전국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부산대표로 참가한 강서 명호초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학생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취지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 EBS,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시설협회의 후원으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다.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쳐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대표로 참석한 명호초등학교는 ‘생활 속 전기안전’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 열띤 경진을 펼쳤고 부산시 대표로 참가한 명호초등학교가 ‘생활 속 전기안전’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상과 시상금 35만원이 주어졌다.

금상은 한국소방안전원 원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지도교사에게는 소방청 청장상이 수여됐다.

우재봉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 속 전기안전에 대해 몸소 익히고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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