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1월22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경남정보고등학교(교장 문병우)가 3위 입상했다고 11월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가장 우수한 18개팀이 참가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안전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동영상 제작 및 무대에서 직접 연극형태로 재연해 전문 심사위원의 창의성·작품성·위험개선 능력·무대공연 점수를 평가받았다.

이 대회에서 경남정보고는 ‘한번 더 확인! 모세의 기적을 위해’라는 주제로 고등학생의 시선에서 노후소화기의 안전문제 해결 및 소화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소방출동로상의 모세의 기적을 위해 긴급차량에 대한 차선변경 및 양보에 대하여 해결책을 제시해 18개 참가팀 중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경남정보고등학교 참가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을 축하하는 한편, 이 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한번더 확인하고 모세의 기적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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