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하늘도시 중심상가지역 공사현장 외부펜스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소방차 길터주기’ 정책 홍보를 위한 소방안전 랩핑을 제작,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12월4일 밝혔다.

영종소방서는 스타타워Ⅱ 공사현장 펜스에 랩을 씌우듯 소방안전 문구를 덧씌워 ‘소방안전 펜스’를 만들어 주요 소방 정책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차 길터주기에 대한 시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영이’와 ‘웅이’ 캐릭터를 활용 제작한 캠페인 광고를 부착했다.

스타타워Ⅱ는 하늘도시 내 중심상가에 위치한 곳으로 주민 및 구읍뱃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정책홍보를 하게 된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모든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홍보에 활용하게 됐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차의 출동을 위해 도로에서 양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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