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지난 12월6일 오전 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한 결과, 이천시 신하초등학교 박성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월7일 밝혔다.

박성현 학생은 ‘한 번의 생각으로 지켜지는 모든 것들’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양평군 옥천초 최다윤 학생의 ‘우리가 잘 못 버린 쓰레기 자연을 훼손시킵니다’, 우수상은 파주시 청암초 조현준 학생의 ‘천년세월 금수강한 한순간에 잿더미로’와 안산시 송호초 유아름 학생의 ‘예방의 차이가 안전을 화재는 점검이 행복을’이 차지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11월 한달간 소방서별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34점을 중 심사위원별 배점 합계에 의한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3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재열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대상을 수상한 신하초등학교 박성현 어린이의 작품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된다”며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준 어린이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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