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지난 12월6일 오후 2시 홍천읍 LG유플러스와 한국통신시설 건물에 대해 긴급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2월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물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초기 화재 감시설비와 소화설비 적정 설치, 관리여부 등 적정 관리상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중 홍천소방서장은 “서울 통신구 화재로 인해 시민이 아직까지 많은 불편과 재산상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통신구에 대한 소방 시설물 점검과 소방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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