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동절기 소방장비 운용·조작상태를 점검하고 100% 출동태세 확립했다고 12월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말 휴일동안 강풍과 함께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발생 위험 및 동파, 폭설에 따른 출동태세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급강하된 기온으로 난방·전열기구 사용 급증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대상 화재예방 점검 및 순찰을 병행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화재 위험과 동파에 따른 생활민원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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