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2월10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개서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곽경호, 김시환 도의원을 비롯해 소방행정자문단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소방활동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소방서는 올 한해 F-15 전투기 추락사고 등 대형사고에 적극 대처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예산 신속집행 실적 우수, 소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최우수,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 최우수 등 각종 대회 및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1998년 소방공무원 60명으로 개서한 이래 현재 199명의 소방공무원과 3개 과, 1개 단, 안전센터 5개소, 지역대 1개소, 소방차량 44대 등 지속적인 장비와 인력보강이 이뤄져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더 나은 20년을 위해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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