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12월10일 오전 10시30분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횡성군 횡성읍 문예로 145)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도 시민안전관리 협의회장(유갑열, 영월 동방프라자 대표)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협의회 간 교류와 우수사례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안전관리 협의회는 민간주도의 화재예방정책 참여확대와 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각 시·군별로 구성된 민간자율 단체이다.

간담회에는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과 시·군 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해 2018년 사업추진실적을 살펴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회의는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활동 수범사례 소개 및 공유, 2019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운영방안, 2019년 사업방안 활성화 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토의를 통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적극협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2019년에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키로 했다.

한편 2018년도 강원도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해당 지역을 위해 불조심 캠페인 참여, 화재 없는 마을조성 재능기부,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등 안전문화 예방정착에 기여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2018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터에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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