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2월10일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경기장 WI컨벤션에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헌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화합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활동보고회를 가졌다고 12월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호 수원소방서장과 안영헌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진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영희 의용소방대 고문단 회장을 비롯해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진표 국회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옥분(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이필근(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도시환경위원회)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김교선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최국현 보좌관(이찬열 국회의원), 전병두 보좌관(백혜련 국회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장안구 당협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활동 보고회에서는 ▲2018년 의용소방대 활동보고 ▲의용소방대 활약상 및 역할 재조명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 ▲소통ㆍ화합을 위한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 있어서 의용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상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방 대응능력을 극대화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수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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