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2월13일 오전 11시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2018년 제2회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 진주소방서 구급대원 김재민 소방교가 참석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2회 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다른 사람의 생명과 국가·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각 분야의 공로자를 발굴·포상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국민의 생명존중 의식제고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10명의 소방공무원과 단체 1곳을 선정해 표창패와 부상을 제공하는 시상식이다.

이번에 수상한 김재민 소방공무원은 2010년에 구급 특채로 임용돼 김해소방서를 거쳐 현재 진주소방서에 근무 중이며 2018년도에만 600여회 이상의 구급츨동을 통해 인명을 구조했으며 특히 경상남도 구급책임강사로 후배양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재민 소방공무원은 “어떠한 재난현장이든 환자의 생명을 존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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