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이오숙)는 지난 12월13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구급대원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급대원 감염방지 위원회는 여러유형의 질병환자와 접촉하는 구급출동의 특성상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므로 구급활동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개선을 통해 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감염방지위원회의에서는 ▲구급대원 건강검진과 건강관리 연관성 분석 ▲2018년 하반기 감염방지 업무추진에 대한 평가 ▲구급대원 감염방지업무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오숙 북부소방서장은 “각종 현장활동시 환자들과 잦은 접촉으로 전염성 질환 노출가능성이 높은 구급대원에 대한 건강과 안전확보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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