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2월14일 소방공무원 및 가족친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구 다산119안전센터장, 현장대응단 전태균 소방위의 정년 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강인구 센터장과 전태균 팀장은 각각 1986년, 1992년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도민안전에 헌신하며 선후배 동료직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소방의 길을 걸어왔던 행복했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어렵던 시절 소방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근면과 성실함으로 후배들의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었던 두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령소방서 직원일동은 오로지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정신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준 두 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석별의 아쉬움을 공로패에 담아 전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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