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2월2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호 노송119안전센터장과 안충배 교동119안전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김경호 센터장은 1982년, 안충배 센터장은 1988년 소방에 입문해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을 위해 헌신했으며 다수의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번 정년퇴직으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경호·안충배 센터장은 송별사에서 30년 이상 소방에 몸담으면서 아무탈 없이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가족과 동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충배 센터장은 “긴 세월 공직생활을 하면서 여러 직원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이렇게 무탈하게 퇴임할 수 있었다”며 “항상 전북소방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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