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상관의용소방대가 상관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위해 상관면사무소에 사랑의 쌀 20포(10㎏)를 기부해 연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2월3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나눔 활동은 상관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정호, 여성대장 한숙화) 전 대원의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있어 소방서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주완산소방서는 연말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소방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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