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최근 소방무선통신망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구형 무전기에서 신형 디지털 무전기로 교체해 소방공무원 1인 1개씩 보급 했다고 1월2일 밝혔다.

아날로그 구형 무전기는 잡음이 심하고 강한 전파가 유입되면 간섭으로 통화가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하지만 신형 디지털 무전기는 전파간섭이 적고 통화음이 뚜렷하다.

마산소방서는 총원 262명에 1인 1디지털 무전기로 보급했으며 신호방식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점차 전환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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