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1월3일 서장실에서 정남기 구급지도의사게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 유공자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다고 1월4일 밝혔다.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유공자 표창은 한 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구급활동일지 피드백, 구급대원에 대한 의료지도 등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구급지도의사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자 수여되는 포상이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작년 119구급서비스 수준 향상과 구급대원 역량 발전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남기 교수는 “응급의료센터에 일하는 응급의료인으로서 지역 중증응급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