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2019년 1월10일 오전 6시 현재

◆ 기상상황 오늘,내일기온(최저/최고℃): (서울) -4.2/4, -2/5 (세종) -4.3/5, -6/7
[특보] (경  보) <건조> 부산, 울산, 강원(10), 경북(6)
       (주의보) <건조> 전국(충남서해안, 전북, 전남 일부, 제주 제외) <한파> 강원(4) 
 [예비특보] (10일 오전) <풍랑> 동해중부(먼)
  오늘(10/목): 가끔 구름 많음, (낮)충남·전라 서해안 빗방울/눈 날림 (최고 1~9℃)
   내일(11/금): 가끔 구름 많음, (오후)제주·(밤)전남해안 비 (최저 -8~1℃, 최고 4~10℃)
   <예상강수량, ㎜> 전남해안 5 미만, 제주 5∼10
   <해상파고(앞/먼), m> (서해) 0.5~1 / 0.5~1.5  (남해) 0.5~1.5 / 0.5~2  (동해) 0.5~2 / 1~4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충북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축적되어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음

◆ 주요 재난 안전 관리상황
 주요 재난(안전)
  (화재)                                           
  - ① (학교) 15:13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특수학교 본관 건물(3/1층) 2층에서 내진 보강공사를 위해 용접작업 중 불티가 건물 외벽 패널에 옮겨 붙으면서 발화(완진 15:42), 자력대피(25명, 교직원)
     * 인명피해 없음, 학생들은 방과 후 수업 종료로 귀가
  - ② (사우나) 20:59경 서울 종로구 명륜동 24시 사우나(5/3층) 지하 2층 보일러실에서 발화(완진 21:40), 인명구조 11명(단순연기흡입)
     * 응급처치 및 경상 2명(단순연기흡입) 병원이송
  (기타 동향) 1.10. 04시경, 경기도 수원·화성·안양·안산·부천지역 버스회사 7곳(120개 노선 1,705대) 파업으로 운행 중지
  -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운영(1.9.~), 264개 시내버스 2,622대 동원 노선 조정, 전세버스 115대 투입, 택시 16,212대 부제 해제 등
  (국내 지진) 1. 10. 05:31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5 발생(발생 깊이 17㎞), 유감신고 8건            * 피해 신고 없음

 산불 대처상황
  발생현황(일계) : 4건*(완진), 0.4ha소실  ※ ‘19년 누계 : 25건, 26.62ha
    * 경북 포항(05:07∼06:37), 경북 영주(13:35~14:34), 인천 서구(15:20∼16:00), 경기 이천(16:00~16:30, 등산객 실화) /  헬기 4대 투입
 
◆ 재난 안전 예방 활동 등
 (농식품부) AI 특별방역 강화대책 추진
  철새 유입으로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1~2월은 예찰 확대 및 취약지역 일제 점검 등 특별방역 강화 추진, 소독시설 동파 대비 등 방역 주의 당부
   - (야생조류) AI 예찰·검사 물량을 당초 계획 대비 163%로 확대
   - (가금 농가) 철새 다수 도래한 지역(9개 도) 및 방역 취약대상(877개소*) 일제 점검, 중앙기동점검반이 직접 취약지역 점검 후 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 전국 오리 농가(539호), 최근 입식 농가(51호),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11개소), 가금 농가 왕겨공급업체(174개소), 백신 접종팀(102개소)

 (소방청) 겨울철, 공사장 화재 조심 강조
  최근 5년간 공사장 화재 분석 결과, 겨울철에 집중(44.6%)되므로 작업 전 안전교육과 수시 안전 감독에 만전 당부  *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14∼’18)
   - 불티가 발생하는 작업은 가연성 자재 및 유증기 발생하는 도장작업과 분리, 비산방지 덮개 및 용접 방화포 등으로 발화 사전 예방
   - 필수 소방기구 비치, 안전관리자 배치 및 작업장 주변 연소 물질 제거
   - 폭발, 화재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는 흡연 및 화기 취급 금지

 (환경부) 미세먼지로 전환되는 질소산화물 관련 결함 차종 시정 당부 (1.9.∼)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에 대한 제작 결함 검사 결과 일부 차종에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부품의 결함 확인
   - 자동차 생산업체의 시정 계획 승인 및 소유자는 신속히 시정 조치를 받도록 당부
    *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 질소산화물이 태양광선과 반응할 경우에는 오존의 생성원인이 되기도 하며, 공기 중으로 배출된 양의 7%가 초미세먼지로 전환
    ※ 일부 차종은 검사 대수 5대의 질소산화물 평균값이 배출허용기준(0.08g/㎞) 대비 171% 초과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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