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1월11일부터 화재안전특별조사 희망 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월21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 희망예약제 운영은 화재안전 백년대계를 위한 송탄소방서 특수시책으로 조사 일정 협의 시 관계자와 수차례 통화로 인해 마찰이 발생하는 점, 관계인들이 소방조사에 대해 소극적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희망예약 신청은 전화, 팩스 및 송탄소방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가능하며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대상 195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속적으로 참여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운영 과정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전망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화재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세우도록 관계인들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며 “화재안전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이므로 꼼꼼히 살피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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