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월22일 관내 대규모 위험물 저장시설이 2019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거제시 소재 암반탱크저장소를 찾아 시설견학을 실시했다고 1월2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작년 10월 경기도 고양저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 안전관리와 예방차원에서 시행됐으며 ▲저장소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 ▲위험물 관련 시설견학 ▲소방·피난·방화시설 위치 및 확인 ▲초기 진압대책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 시설 견학과 진압대책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창원시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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