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월23일 경기북부 안전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상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동참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합동청사 건립 등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북부종합지휘센터 및 북부특수대응단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이 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도 지속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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