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월24일 오전 8시57분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소재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공사장 4층 옥상 지붕 안쪽에 연결된 에어컨 배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단열재 스티로폼에 옮겨 붙어 발생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초 화재 발생 후 40여분이 지난 이날 오전 9시41분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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