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1월24일 오후 본부 소회의실에서 북부권역 11개 소방서 구급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의 구급대장들과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뤄졌으며 특히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방안과 효율적인 구급업무 추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개 소방관서 78개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전 응급의료서비스 부분의 중추적 역할 수행을 위해 소방서장 직속의 119구급대를 편성한 상태다.

이상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구급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구급대장을 배치해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구급대장과 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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