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1월11일부터 특별수사 기획점검단을 구성해 종합정밀점검대상 11개소를 표본으로 자체점검 실태 기획수사를 실시했다고 1월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경기도 전체적으로 실시하는 시책이며 주요 위법행위 단속정보 공유 등을 위해 본부 소방사법팀과 합동단속을 병행한다.

특별수사 기획점검반은 수사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계인 진술, 점검 당시 CCTV, 관련기록 등을 확인해 관련 법령 위반 시 입건 등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조치명령 이행 실태와 적법여부를 정밀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기획수사를 통해 소방시설 관리가 더욱 철저히 이뤄져 관리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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