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월10일부터 오는 2월7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28일 밝혔다.

시행 중인 대책 내용은 공항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안전점검 및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및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개방, 소방시설 점검 등을 하고 있으며 설·연휴기간에는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공항, 명지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대형 전광판 송출 등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 명절 연휴에 대비해 화재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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