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 특수구조단 소속 낙동강 119수상구조대는 1월30일 부산소방학교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전문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낙동강119수상구조대원 전원이 참여해 훈련 시작 전 사전 안전교육과 내수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상호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수상구조대에서 보유중인 첨단장비(수중재호흡기, 수중영상탐지기, 수중음파탐지기, 수중통신장비) 20점을 활용해 대원별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첨단장비조작 훈련과 팀별 수난구조훈련도 실시했다.

훈련을 주관한 허성은 수상구조대장은 “낙동강 유역 수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능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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