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소방기술사회(회장 주승호, 이하 소방기술사회)와 한방유비스 주식회사(대표 황현수, 최두찬, 이하 한방유비스)는 지난 1월29일 한방유비스 대회의실에서 ‘발전기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승호 소방기술사회 회장, 고한목 부회장, 조성욱 이사, 박수근 기술사, 한방유비스 황현수, 최두찬 대표, 김인태 연구소장, 윤욱식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소방기술사회의 사무실 마련 등 운영 관련 재정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방유비스에서 10년간 총 1억원을 분할해 매해 1000만원을 소방기술사회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협약 첫해인 올해는 2000만원을 후원키로 했다.

주승호 소방기술사회 회장은 “소방기술사의 활동 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모금에 참여해 주신 소방기술사회 회원 및 관련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 및 회원님들의 발전과 더불어 소방기술사회에 대한 주인의식 확산 및 재정자립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수 한방유비스 대표는 “소방기술사회의 발전을 통해 소방기술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방분야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방유비스 또한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방분야의 공헌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승호 회장은 지난 2017년 하반기부터 사무실 마련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 중이며 현재 1억3900여만원의 모금액이 누적돼 있는 상태이다.

모금액은 추후 소방기술사회의 사무실 이전 및 재정 운영 등으로 활용해 소방기술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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