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지난 1월31일 오후 2시 청화병원 및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병원 및 산후조리원 간호사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대피방법 교육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정일 동작소방서장은 “병원은 특히 몸이 불편한 사람이 많고 산후조리원 내 신생아가 많은 관계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관내 병원 및 산후조리원의 간호사와 근무자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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