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지난 1월31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앞두고 창평5일 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월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보다 화기취급이 많은 설 명절 시장상인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홍보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촉진, 차량용·주방용(K급)소화기 비치, 비상구 신고포상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전통시장 물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참여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해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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