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은 2월1일 임시 개통된 신안 천사대교를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신안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에서 암태를 연결하는 다리다. 오는 4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이번 설 연휴를 맞아 도민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2월1일부터 오는 2월7일까지 임시 개통됐다.

변수남 소방본부장은 천사대교의 안전시설물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이번 임시개통 기간 중 일어 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가용 소방력 100%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협조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설 연휴 편안하고 안전한 고향방문을 하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