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는 2월1일 오후 동두천 신시가지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동두천시청과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자율적 안전점검 능력을 높이기 위해 펼쳐진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주방용 소화기 비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등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안을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행복한 설 연휴기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각자의 위치해서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행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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