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가 빈번함에 따라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활용을 당부하고 소방안전교육에 나섰다고 2월7일 밝혔다.

작년 12월 현대건설 공사장 관계자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관내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지도와 작업시 안전주의사항,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활용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공사장에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를 확인해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위험물 취급과 용접작업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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