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교동119안전센터가 지난 2월9일과 10일 양일간 전주 완산구 승암마을 경로당에서 승암마을 등 3곳 명예소방관을 대상으로 자율방화환경 조성 및 초기진화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명예소방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시민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 유도 ▲마을 방송장비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방송 협조요청 등으로 특히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의 활용법을 더욱 강조 하면서 초기진화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승암마을 명예소방관은 “명예소방관은 사회취약계층의 대한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작된 만큼 주민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주택 및 화재취약지역의 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