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유성소방서(서장 김용익)는 2월11일 오후 2시30분 경 유성구 거주 임산부 A씨(31)가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자택에서 진통이 계속된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임산부를 이송하던 중 분만통 간격이 짧아지고 출산 징후가 나타나 급히 차안에서 출산유도를 하게 됐고 이날 오후 2시57분경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도왔다.

출산을 도운 구급대원 사진 좌측부터 장윤식 소방위, 박민하, 김정용 소방교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