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2월12일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산악구조 분야 업무협력을 위해 특수대응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월11일과 12일 양일간 용인시 소재 경기도 특수대응단을 방문한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17명은 항공구조훈련 시설과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악구조 인명구조 절차 등을 견학했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의 방문을 통해 다가오는 봄철 북한산에서 발생하는 산악구조에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최상의 119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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