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오전 6시30분 경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소재 영진테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360명의 소방인력과 소방헬기 4대, 소방차량 30여대를 동원해 화재진압 및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과 인접하여 제4류 제3석유류(비) 2만8000ℓ 규모의 옥외저장탱크 3기 등 대량으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위험물제조소등으로의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해 대형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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