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월15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관서와 대형재난위험대상물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고층건축물 ‘안전너나들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층건축물 재난상황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호 정보를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예방․대비․대응 등 안전관리 노하우 및 정보 등 공유 ▲민․관 업무 교류 및 토론 등 정보제공의 장 마련 ▲SNS(밴드)를 활용하여 안전관리정보 등 상시 소통창구 운영 등이다.

김오년 분당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