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오는 2월1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재 안전을 위해 관내 행사에 소방력을 지원한다고 2월18일 밝혔다.

오는 2월19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열리는 정월 대보름 민속문화축제에서 진행되는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교119안전센터 펌프차량 등이 동원돼 관객들의 안전을 지킨다.

류환형 미추홀소방서장은 “오는 2월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유동순찰 활동 등을 통해 각종 사고에 대비한다”며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재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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