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강화문예회관 운동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화재진압전술분야 훈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2월21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실시되는 대회로 제32회 전국대회가 오는 6월에 실시된다. 종목으로는 소방기술경연 4개 분야, 시범경연 2개 분야로 나눠 경연이 펼쳐지며 오는 3월 자체경연을 통해 소방서별 우수관서를 뽑는다.

강화소방서는 소방기술경연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에서 우승하기 위해 맹훈련 중이다.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강화소방서 안성문 대원은 “아직 추운날씨에 강도 높은 훈련으로 힘들지만 실제 화재현장에서도 시민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꾸준히 동료들과 노력해 경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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