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월25일 ‘2018년 재난안전교육 운영’에 기여한 서영래 소방장, 이종환 민간전문강사, 시립갈현어린이집 박해연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이종환 강사는 서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장으로 퇴임한 전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퇴직 후 경기도에서 민간인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시립갈현어린이집 박해연 지도교사는 119소년단원을 이끌며 각종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제20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서 동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또 서영래 소방장은 현재 재난예방과에서 교육담당을 맡으며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시민에게 화재 예방‧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재난안전교육, 소방홍보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경호 과천소방서장은 “재난안전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많은 지도편달을 해주신 시상자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어린이 안전문화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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