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KFEIC)은 행정상 차질로 인해 이기원 KFEIC 이사장 직위를 지난 2월25일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해 이기원 이사장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다시 신임 추대키로 확정했다.

행정상 차질은 이기원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수행할 당시 소속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회사를 다른 대표이사에게 맡기고 현재 주식회사 신우전자 대표이사를 맡게 되면서 이사장 소속 회사가 변경되지 못해 발생됐다. 

KFEIC는 지난 2월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연회실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 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안 ▲임원 선출 안 ▲정관변경 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재적 조합원 132명 중 본인 참석 49명, 대리참석 25명, 서면동의서 제출 6명으로 총회 개최 성원이 성립됐다.

이날 총회를 개최하기 위해 임원 중 임시의장을 선출해 진행키로 하고 임시의장을 추천받아 만장일치로 이금성 GS테크 대표가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표창장도 수여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주식회사 무선테크윈 이경감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은 주식회사 삼성화재경보기 전준현 대표이사, 주식회사 나노메딕스 김덕모 공장장, 주식회사 전원테크 임진택 책임연구원, 고려화공 주식회사 민병인 차장,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상은 메카센트론 주식회사 김진국 대표이사, 주식회사 전원테크 임종천 대표이사, 주식회사 태산전자 송광재 연구원, 한주케미칼 전영구 연구소장이 받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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