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2월26일 롯데 소방장학생으로 선정된 한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월27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은 공상, 우수 현직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롯데장학재단은 전국 중, 고교생 40명(각 300만원)과 대학생 60명(각 500만원) 등 총 100명의 학생을 선발해 4억2000만원의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박주익 영암소방서장은 “소방관이야말로 이 시대의 의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방관의 자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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